대구 애틀랜타 문화 교류인 미술작품 전시회가 지난 7일 애틀랜타 시청에서 ‘대구-애틀랜타 그레이트 아트 펀'(Great Art Fun)  주제로 애틀랜타 시의회 관계자들과 애틀랜타 총영사관,애틀랜타 한인회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거행했다. 이번 전시회를 주최한 교육문화 대구경북협동조합 양은지 이사장은 “문화 교류를 시작으로 두 도시간 경제협력과 의료사업등 다양한 관계를 연결하는 교두보적인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 했다. 애틀랜타 시의회 펠리시아 무어 의장은 개막 인사를 통해 “애틀랜타와 대구가 자매결연을 통해 상호 관심사를 공유하며,문화 교류를 통해 유대를 강화”하고 있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통해 돈돈한 관계를 유지하겠다”고 인사 했다.조지아주 샘 박하원의원은 “조지아와 한국이 강력하고 친밀한 유대 관계를 통해 한국의 대기업들이 진출하고 있다”며 “대구와도 돈돈한 관계를 지속하며 경제적인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관계 발전을 희망한다”고 인사 했다. 이번 전시회는 7일 애틀랜타 시청 전시를 시작으로 10일부터 16일까지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전시를 할 예정이다.양은지 이사장은 인터뷰를 통해 “2019 세계 물도시 포럼(WWCF 2019) 행사에 조지아 주지사와 애틀랜타 시장을 초청 할 예정”이라며 “대구는 섬유와 의료 사업이 발달한 도시로 애틀랜타시와 경제산업 교류를 강화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대구 미술 전시회가 열린 애틀랜타 시청에서 한국 교유의 전통 풍물패 공연이 끝난뒤 전시회에 참석한 내외귀빈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념 촬영을 했다. 

교육문화 대구경북협동조합 양은지 이사장(오른쪽)이 조지아주 하원의원 샘 박의원에게 기념패를 전달하고 있다.이재승 교육문화 대구협동조합미주자문위원장(왼쪽)이 축하해 주며 함께 기념 촬영을 했다.

10일부터 16일까지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23점의 그림과 8점의 조각을 전시하며 대구 미술 전시회를 개최했다. 양은지 이사장과 이재승 자문위원장이 전시회장을 방문하는 한인들에게 작품 설명과 대구시에 대한 홍보를 하고 있다. 

교육문화 대구경북협동조합 양은지 이사장이 전시회에 걸린 작품 앞에서 기념 촬영.양은지 이사장은 대구는 섬유 산업과 의료산업이 발달한 도시로 미주 한인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대구관련 다양한 경제산업 분야에 대해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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