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애틀랜타 지사에 전용택 신임 지사장이 부임했다.
대한항공 애틀랜타 이승혁 지사장은 지난 24일 둘루스 소재 도시 일식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신임 전용택 지사장을 소개하며,한인사회의 지속적인 대한항공 사랑을 당부했다.
신임 전용택 지사장은 인사를 통해 “애틀랜타 지사 부임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인 여러분을 위한 최대한의 편의 제공과 한인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한항공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또한 전 신임 지사장은 “대한항공과 델타 항공이 조인트 협정으로 엄부를 시작한지 1년을 맞이한다”며 “새로운 항공 서비스를 제공하며 한인들이 항공편 이용에 낮과 밤 선택의 폭이 제공되어 편리한 항공편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2016년 부임한 이승혁 지사장은 성공적인 애틀랜타 업무를 마치고 대한항공 LA지사로 자리를 옮기게 되었다. 전용택 신임 지사장은 2000년 대한항공에 입사하여 운항 기획부,런던지사,노선 영업부,서울 역객지점에서 근무하며 탁월한 업무 능력을 평가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