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무역협회(World OKTA) 애틀랜타지회(회장 박종오)는 지난 3일 둘루스 소재 서라벌 한식당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오는 8월초 개최 예정인 차세대 무역스쿨에 관해 설명했다. 박종오 회장은 차세대 무역스쿨은 “미주 한인사회의 주역이 될 차세대 인재를 발굴 육성하며,한국의 중소기업들과 네트워킹을 통해 경제 활동을 할수 있도록 교육과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라며 “많은 한인 젊은 비지니스맨들이 관심을 갖고 무역스쿨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박효은 학교장은 “2005년 시작된 차세대 무역스쿨이 성장하여 미동부통합 무역스쿨로 범위를 확대하게되어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남기만 명예교장은 “한국과 밀접한 무역관계를 맺고 있는 동남부 지역은 경제 부문에 있어 중요한 곳”이라며 “무역스쿨을 통해 한국의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고 차세대 경제인들에게 좋은 기회가 제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차세대 무역스쿨은 동부지역을 통합하여 ‘북미 차게대리더’라는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며 애틀랜타,뉴저지,뉴욕,워싱턴 DC,보스턴,랄리,콜렴비아,마이애미,템파,노포크 지역에서 학생들과 강사진이 참가하게 된다.
차세대 무역스쿨은 20대에서 40대까지 참여할수 있으며,각종 무역 강의와 네트워킹을 통한 비지니스 정보 공유,멘토와 강사진간의 세미나와 토론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