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부임후 첫 해외 방문을 한국으로 선택했다.켐프 주지사는 경제 사절단을 구성하여 오는 22-28일간 한국을 방문하여,경제협력 확대와 투자유치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지난 12일 조지아 주청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조지아 역사상 최대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SK 이노베이션과 SKC,한화 큐셀등 지난 1년간 한국 기업의 투자 금액은 20억달러에 해당한다” 며 “조지아에 투자 및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담당했다”고 설명했다. 켐프 주지사는 “이번 방한을 통해 한국과 조지아의 관계가 더욱 돈돈하고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조지아 경제 사절단은 한국 방문을 통해 이낙연 국무총리와 SK등 대기업 경제 통상 담당 임원들과 만나 경제협력과 투자확대 방안등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애틀랜타 총영사관 김영준 총영사는 조지아주 주지사 뿐만 아니라 테네시주 주지사도 18-19일 한국을 방문하여 LG 전자와 한국 타이어 본사를 방문하여 담당 임원들과 두자확대와 경제협력에 대해 회의를 가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