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오픈 예정인 로열 트러스트 은행(은행장 챨리 브라운)이 조지아주 은행감독 당국의 승인을 받고 본격 투자유치에 나섰다. 한중 공동투자로 설립된 로열 트러스트 은행은 지난 12일 둘루스 소재 카페 로뎀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홍승훈 상임고문과 챨리 브라운 은행장, 로즈 자보 이사장, 오유제,박형상,줄린 구이사등이 참석한 가운데 은행 승인과정과 향후 사업계획, 주식 청약 유치 상담에 관해 설명했다. 로열 트러스트 은행 설립을 주도한 홍승훈 상임고문은 “지난 10년간 조지아 지역에서 은행 설립 승인이 이루어지 않은 가운데 한중 합작 은행이 승인을 얻어 기쁘다. 은행 자본금은 최소 2000만 달러에서 최대 2800만달러의 기초 자본금으로 출발 할 예정” 이라고 설명했다. 초대 은행장에 선임된 챨리 브라운 행장은 “기존의 한인 은행과 아시안 은행과 경합하기 보다는 로열 트러스트 은행 본점이 위치한 존스크릭은 아시안 커뮤니티와 다양한 커뮤니티가 밀집되어 있다. 본 은행은 다양한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인프라를 구축하여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박형상 이사는 “은행 설립에 관여한 이사들이 다양한 경험과 색다른 배경을 갖고 있어 은행의 미래를 설계하는데 다양한 방안들이 제시되고 있다.또한 아시안 자본의 은행이 새로 설립되기 까지는 먼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고 말했다. 오유제 이사는 “SBA 론으로 성장하는 기존의 은행들과는 차별화된 은행업무를 통해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 이라고 설명했다.로열 트러스트 은행은 지난달 23일 연방예금보험공사(FDIC)와 조지아주 은행감독국으로 부터 승인을 받았다.홍승훈 상임고문은 조만간 한인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주식 청약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로열 트러스트 은행 주식 청약은 주당 10달러로 최소 2만5천달러에서 최대 100만달러까지 청약할수 있다. 주식 청약 문의: 510-735-1187,770-856-9108.
한중 합작 투자은행,로열 트러스트은행 투자유치,최대 2천8백만 달러 유치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