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부 한인사회에 안보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대한민국의 혼란스런 정치 상황에 대한 강력한 안보의식의 필요성을 강조하겠다.”며 미동남부 안보협의회 김기수 회장이 취임과 함께 취임 인사를 했다. 미동남부 안보협의회는 지난 10일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150여명의 내외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김기수 회장 취임식 및 한성주 장군 초청 안보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애틀랜타 한인회 김일홍 한인회장,어영갑 국가안보위원회 이사장,신현식 상임의장,백성식 애틀랜타 장로교회 목사,김윤철 차기한인회장,이희우 재향군인회장,이춘봉 월남참전용사회장,이홍기 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회장,배기성 전한인회장,서영선 전동남부태권도협회장등 한인사회 인사와 리치 맥코믹 귀넷 카운티 병원 의사이며 제7지구 연방하원 후보,맷 리브스 변호사협의회 회장이며 제48지구 주상원 의원 후보,커크랜드 디온 귀넷카운티 둘루스 시의원,귀넷카운티 셰리프 루이스 솔리스와 이철 부셰리프,사라 해밀턴 변호사가 킴벌리 디브로우 디켑 카운티 검사를 대신해 참석하는등 미주류사회 인사들이 참석하여 축하해 주었다. 이날 김기수 회장은 미주류 사회를 대표해서 참석한 이들에게 안보협의회 자문으로 활동을 위촉하며 자문위원장을 수여했다. 또한 안보협의회 발전을 위해 수고한 신현식 상임의장,어영갑 이사장,김순기 사무총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안보 강연회에서 한성주 예비역 장군은 강력한 한미동맹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트럼프 대통령이 더욱 강력한 대북제재를 통해 북한의 지속적인 핵 미사일 발사등 안보를 위협하는 행동에 대해 강력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기수 회장은 한인사회 지역과 관련된 주류 정치인들과 교류관계를 통해 한인들의 안전을 예방하고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