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옥타 애틀랜타 지부및 동남부 한인 무역협회 박형권 회장( 뷰티마스터, Beauty Master 대표)은 지난 11일 둘루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미 팬아시안아메리칸상공회의소 남동부지부(USPAACC-SE, 이하 유에스팩SE)가 선정한 “2020′ 10대 아시안 아메리칸 비즈니스 및 아시안 아메리칸 상” 수상의 영광을 한인사회에 알렸다.
(사진 설명: 미 팬아시안아메리칸상공회의소 남동부지부(USPAACC-SE, 이하 유에스팩SE)가 뷰티마스터 박형권 대표에게 수여한 2020′ Top Ten 상패.)
유에스팩 SE는 매년 재계,예술계 및 공공지역 사회서비스에 지대한 공헌을 한 아시안 10인을 선정해 이상을 수여하며 업적을 치하 해왔다. 이번 2020′ 10대 아시안 아메리칸 비지니스 및 아시안 아메리칸 상 선정에 한인으론 유일하게 뷰티마스터 박형권 대표가 선정 되었다. 박 대표의 업적으로는 코로나 19이 미국에 확산되는 시기에 지역사회에 마스크, 손 소독제, 장갑 등 총 50만 달러 상당의 개인 위생용품 및 보호 장비를 의료단체와 지역사회에 기부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앞장선 공을 인정받았다.
박형권 대표을 추천한 중국계미국인협회(OCA) 조지아지부 클레이튼 리이사는 추천서에서 “박 회장은 코로나19 확산 초기에 마스크, 손 소독제, 장갑 등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알고 솔선수범 나눔 활동을 시작했다”면서 “미국에서 코로나19 초기 피해가 심각했던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형권 회장은 주류사회 불우한 환경의 청소년들을 위해 뷰티마스터파운데이션(BM 재단)을 설립하여 장학사업과 고교생 모델선발 대회를 개최하여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애틀랜타지회장과 동남부한인무역협회 회장을 맡아 대내외 비지니스 파트쉽을 통한 멘토링 프로그램과 한인사회를 이끌어갈 차세대 리더 육성발굴에도 활발한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 한인사회 불우한 가정을 돕기위해 ‘조남박이웃사랑재단’을 통해 한인사회 취약계층의 한인들을 돕기위한 활동과 한인범죄예방위원회 위원으로서 조지아 사법기관과 유대관계를 통해 한인 커뮤니티의 안전예방과 주류사회 관계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사진 설명: BM 재단 박형권 대표는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위해 매년 뷰티마스터 모델 선발 대회를 개최하고 지역 불우한 환경의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박 회장은 인터뷰를 통해 “한인 커뮤니티를 대표해서 큰 상을 받게되어 기쁘다”며 “코로나 19으로 전세계가 심각한 상황속에서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웃을 돕는 것은 당연한 사회 활동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박회장은 향후 계획에 대해 “지속적으로 코로나 19에 관한 사회 봉사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어려운 상황을 함께 극복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유에스팩SE은 지난 1984년 설립된 아시아계 미국인 상공회의소 교육 재단의 계열사로 30여 년간 비즈니스, 과학, 예술, 스포츠, 교육, 공공 및 지역사회 서비스 분야에서 각종 비즈니스 연대, 기업, 정부 등과 파트너십을 이어온 단체다. 매년 경제, 예술 및 공공 지역 사회 서비스 분야에 공을 세운 아시아계 미국인 10명을 선정해 이 상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 설명: 2020′ Top Ten에 선정된 박형권 대표가 2020′ 아시안 아메리칸 비지니스 상을 수여 받고 기념 촬영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