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치민한인회(회장 손인선)와 호치민한인여성회(회장 이원자)는 2월 1일 민족 최대 명절 설날을 맞아 교민 합동 설 차례상을 마련하고 교민들에게 떡국 등 명절 음식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푸미흥(백년식당), 타이안(꼬꼬식당), 빈증(고향식당) 등 3곳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푸미흥은 손인선 호치민한인회장이, 타이안은 김영선 호치민한인회 문화예술사업단장이, 빈증은 강성문 호치민한인회 민원고충처리위원장이 주관한 가운데 한인사회 각계각층의 물품 협찬과 한인회와 한인여성 회원들의 자원봉사로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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