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민권자인 부모에게 입양된 사람 모두가 시민권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입양인 시민권 법안’(Adoptee Citizenship Act of 2021, H.R. 1593)이 지난 2월 4일(현지시간) 미국 연방하원에서 통과됐다. 미주한인유권자연대(KAGC, 대표 김동석)는 입양인시민권법안이 미국 경쟁법안(America COMPETES Act)에 합쳐져 하원을 통과했다고 전했다. 입양인시민권법안은 미국으로 입양되고도 시민권을 획득하지 못해 구직을 비롯한 일상에서 고통을 겪는 이들을 구제하기 위한 것이다. 미 의회는 지난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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