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랑크푸르트지역한인회(회장 이기자)는 지난 2월 5일 프랑크푸르트 인근 카르벤에서 교민들과 함께 2022년 임인년 설날 떡국잔치를 열었다.한인동포들이 한자리에 모여 따뜻한 떡국을 나누며 새해 덕담도 주고받는 정겨운 시간을 보내고자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현지 코로나 방역규정에 따라 3G가 완료된 교민 110여명이 함께했다. 떡만둣국, 잡채, 김치전 등 푸짐한 상차림과 어르신들을 위한 막걸리, 그리고 무엇보다도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붕어빵이 행사에 참석한 교민들의 마음을 즐거움으로 가득 채워줬다.식사 전, 개회사와 국민의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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