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최근 러시아의 침공 가능성으로 군사적 긴장이 높아진 우크라이나 전 지역에 대해 한국시간으로 2월 13일 0시(현지시간 2월 12일 17시)부터 여행경보 4단계 ‘여행금지’를 긴급 발령했다. 외교부는 이번 조치에 대해 “급격한 현지 상황 악화에 대비한 정부 차원의 예방적 조치”라며 “현지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은 가용한 항공편 등을 이용해 안전한 제3국 또는 우리나라로 긴급 철수하고, 우크라이나로 여행 예정인 국민은 여행 계획을 취소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어 “항공편과 육로를 이용한 출국방법 등은 주우크라이나대사관 홈페이지(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