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2월 14일부터 1개월간 우리 국민의 전 국가·지역 해외여행에 대해 특별여행주의보를 재연장했다. 이번 특별여행주의보 연장은 전 세계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 상황에 따른 것으로, 별도 연장 조치가 없는 한 3월 13일까지 유지된다. 외교부는 “해당 기간 중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우리 국민은 긴급한 용무가 아닌 경우 가급적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고, 해외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은 코로나19 감염 피해에 노출되지 않도록 ▲위생수칙 준수 철저 ▲다중행사 참여 및 외출·이동 자제 ▲타인과 접촉 최소화를 실천하는 등 신변안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