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대륙 최대 규모 한글학교로 지역에서 거점 학교의 역할을 수행하는 요하네스버그한글학교가 올해로 개교 30주년을 맞았다. 1992년 2월 22일 개교 당시, 요하네스버그 다운타운 근처의 St. Mark’s Presbyterian 교회에서 시작한 요하네스버그한글학교는 1995년 현재 요하네스버그 한인교회 부지 안으로 거처를 옮기면서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꾸준히 성장해 왔다. 30년에 걸쳐 교사들의 수고와 헌신이 있었으며, 배우고자 하는 학생들의 성실과 열의가 있었다. 또한 동참하는 학부모와 지역 한인사회의 협력은 언제나 큰 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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