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재 주키르기스스탄한국대사는 지난 2월 17일 Kuvanychbek Kongantiev 비슈케크시의회 의장을 만나 비슈케크 시내에 설치된 ‘구미공원’의 이름을 ‘한국공원’으로 변경해달라고 요청했다.경상북도 구미시의 이름을 딴 구미공원은 비슈케크 시내 아훈바에바와 소비에스카야 거리를 낀 6㏊(약 1만8천평) 규모의 공원이다.구미시와 비슈케크시는 1991년 자매결연을 맺고 교류 협정을 체결했지만, 양 도시 간 인적·물적 교류 없이 시간이 흘러 자매결연 사실은 시 관계자들에게도 잊혀졌었다. 이러한 사실을 알게 된 전상중 전 민주평통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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