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3일 제20대 대통령선거 재외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독일에서도 베를린 대사관, 함부르크 총영사관, 본 분관, 프랑크푸르트 총영사관 등 4곳에서 이날 오전 8시부터 투표를 개시했다. 주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총영사 고경석)은 11층 민원실에 마련된 재외투표소에 입장하기 전 철저한 방역팀의 검사를 거쳐 거리두기로 기다려 투표소에 입장하도록 하는 등 방역에 만전을 기했다. 이날 일찍 투표장을 찾은 박선유 민주평통 북유럽협의회장 겸 재독한인총연합회장 부부에 이어서 유제헌 유럽한인총연합회장, 베트남 참전용사인 허종술 교민 원로 등이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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