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무력 침공이 시작된 2월 24일 우리 국민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러시아 내 우크라이나와의 접경지역에 대해 여행경보 3단계 ‘출국권고’를 추가 발령했다. 이전까지는 러시아 내 체첸, 다게스탄, 세베로오세티야, 카바르디노발카르, 잉귀쉬, 카라차예보체르케스카야, 아디게이 등 북카프카즈 지역에 여행경보 3단계가 내려졌었다. 이번 조치에 따라, 여행경보 3단계가 추가 적용되는 지역은 로스토프, 벨고로드, 보로네시, 쿠르스크 및 브랸스크 지역이다. 외교부는 “해당 지역 내 체류 중인 국민은 긴요한 용무가 아닌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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