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랑크푸르트한국학교(교장 김미경)는 2월 26일 오전 10시 2021학년도 고등부 3학년 22명의 졸업식을 거행했다. 프랑크푸르트한국학교는 재외동포 학생들의 한국어 학습과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교육하는 재외 한국학교로, 2년 과정의 유치부부터 고등부 3년까지 14년 정규과정 학제로 운영되고 있다.이날 학교 체육관에서 거행된 졸업식에는 고경석 주프랑크푸르트 총영사를 비롯해 이지숙 주독일한국교육원장, 역대 학교장, 운영위원들, 학부형, 고2 재학생 등 120여명이 함께했다.김미경 교장은 “한국학교의 졸업식은 그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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