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함부르크한인학교(교장 박은경)는 3월 4일 이 학교에 재학 중인 3~12학년생 65명을 대상으로 직지심체요절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청주 고인쇄박물관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직지 독일 홍보대사인 정순심 박사가 강사로 초청돼 강의를 진행했다. 학교 측은 “직지심체요절이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본임을 학습하고 우리나라 정보전달 역사와 의미를 알아보며, 직지의 가치와 우리 민족의 우수성을 학생들에게 알리는 차원에서 2022년 첫 번째 한국문화 체험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체험학습은 직지를 주제로 한 특강과 직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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