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8일은 ‘세계 여성의 날’이다. 1908년 열악한 작업장에서 화재로 숨진 여성들을 기리며 미국 노동자들이 궐기한 날로, 1975년에 유엔에서 세계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기념일로 공식 지정했다. 성차별과 성폭력은 빈곤, 보건문제, 분쟁, 재난 등 발전의 걸림돌 중 하나이자, 다른 갈등들이 여성의 권리나 생존을 위협하는 양상으로 나타난다. 국제사회는 2030년까지 달성하기로 한 경제·사회·환경 분야 17가지 목표로서 2015년 9월 UN에서 채택한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중 5번을 성평등으로 명시했으며, OECD 개발원조위
코이카, 40개국서 4천억원 규모 성평등 사업 진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