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3월 10일 한-콜롬비아 수교 60주년을 맞아 이반 두케 마르케스 콜롬비아 대통령과 축하 서한을 교환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문 대통령은 서한에서 한국과 콜롬비아가 1962년 수교 이래 양국 관계를 꾸준히 발전시켜 왔으며, 특히 2011년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수립과 2016년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등을 통해 양국 간 협력이 크게 확대됐음을 평가했다. 또한 지난해 8월 콜롬비아 대통령의 국빈 방한을 계기로 양국이 미래지향적 협력을 추구하는 전환점을 마련한 것을 뜻깊게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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