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에서 열린 사할린 영주귀국자 환영식. [사진 외교부]외교부는 올해 우리나라로 영주 귀국할 러시아 사할린 동포가 350명으로 확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영주귀국 사업과 관련해 법무부, 국토교통부, 한국토지공사, 대한적십자사, 재외 공관, 사할린 동포 단체 등과 비대면으로 협의를 거쳐 인원을 확정했다.이들은 지난해부터 시행된 ‘사할린 동포 지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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