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내전이 장기화 되고 있는 예멘에 올해 2천만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하기로 했다. 3월 17일 외교부에 따르면, 함상욱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은 3월 16일 개최된 ‘예멘 인도적 위기 대응을 위한 고위급 공약 회의’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회의는 예멘 내전이 장기화됨에 따른 만성적 인도적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지지와 기여를 결집하기 위해 스위스 정부, 스웨덴 정부와 유엔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유엔 인도지원조정실(OCHA)에 따르면 올해 예멘 전체 인구의 약 70%인 2,100만명에 대한 인도적 지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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