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정부는 코로나 백신접종 완료자에 한해 해외 입국자 대상 진단검사 실시 의무를 폐지하겠다고 지난 3월 17일 공식 발표했다. 멤 분헹 보건부장관 서명으로 발표된 공식 문서에 따르면, 3월 17일부터 예방접종을 완료한 입국 승객에 한해, 캄보디아에 도착하기 72시간 전에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 음성임을 증명하는 PCR 테스트 결과 증명서를 더 이상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캄보디아 정부는 또한 모든 입국 승객들은 도착 시 코로나19 신속 항원검사가 면제되며, 승객 스스로 자가진단 검사를 수행하도록 ‘권장’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Share.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