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아시아·태평양지역회의(부의장 이숙진)는 정전협정 70주년을 맞는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아태지역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기록물을 전시할 디지털 기록관 제작에 착수했다고 3월 22일 밝혔다. 아태지역회의 소속 7개 협의회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프로젝트의 이름은 ‘잊지 않습니다, 우리 영웅들의 평화 염원을’이다.아태지역회의는 올 한 해 동안 소속 협의회별로 호주, 뉴질랜드, 필리핀, 태국 출신의 한국전 참전용사와의 육성 인터뷰 및 생전 기록물 등을 수집해 이를 디지털 기록관에 집대성할 계획이다. 1950년 6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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