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확장 가상세계) 플랫폼을 이용한 나무심기로 산불피해지 복원에 참여할 수 있는 행사가 있어 눈길을 끈다. 산림청이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함께 추진한 이 행사는 최근 강릉‧동해, 울진‧삼척 등에서 대형산불이 발생해 많은 국민들이 안타까워 하고 있는 가운데 산불피해지 복원에 국민이 간접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경북지역 산불피해지를 가상세계 공간인 두나무의 메타버스 플랫폼 ‘세컨블록(2ndblock)’에서 구현하고, 행사 참여자들이 가상의 숲(2ndforest)에 입장한 뒤 안내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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