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학당재단(이사장 이해영)은 한컴그룹(회장 김상철), ㈜윤디자인그룹(대표이사 편석훈)과 세종학당체 개발 및 한국어 보급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월 23일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세종학당재단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해영 세종학당재단 이사장, 변성준 한컴그룹 부회장, 편석훈 윤디자인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세종학당 서체 2종 공동 개발 ▲서체의 국내외 사용 확산을 위한 홍보 ▲서체의 한컴오피스 탑재 및 활용 등이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세종학당을 상징하는 세종학당체 공동 개발에 착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