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한인회(회장 김명희)는 우크라이나 난민을 돕기 위해 교민들이 모금한 30,000코루나(한화 160여만원)를 3월 24일 현지 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체코 한인사회의 우크라이나 난민 돕기는 지난 3월 5일 디플로맷 호텔에서 열린 제11대 체코한인회 총회 ‘신년의 봄 밤’ 행사에서 시작됐다. 김명희 체코한인회장은 “지난 겨울동안 기승을 부리던 오미크론 상황이 진정될 무렵,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가 발생했고, 이러한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도 체코사회와 더불어 사는 한국인의 모습을 보여주자는 목표로 총회를 준비했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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