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회장 장영식)는 제23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를 공동 개최한 화성시(시장 서철모)와 대회 이후에는 지속가능한 수출지원사업을 이어나가기로 했다.양 기관은 대회 둘째날인 3월 30일 수원과학대 신텍스 오크홀에서 개최한 공동 기자간담회에서 후속사업 계획을 밝혔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먼저 이번 대회를 유치한 목적에 대해 “월드옥타의 제23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를 유치하기 위해 3년을 노력했다”며 “이번 대회가 우리 지역 중소기업에게는 수출 물꼬를 트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