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4월 5일 국립국어원(원장 장소원)과 재외동포 한국어 교육 내실화를 위한 양 기관 간 협력 토대 마련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국립국어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재외동포재단 김성곤 이사장, 교육사업부 박준희 부장, 권소정 대리, 국립국어원 장소원 원장, 정희원 어문연구실장, 김진엽 한국어진흥과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은 국립국어원이 해외에서 활동하는 한국어 교사의 교수 능력을 인증할 프로그램(가칭 K-teacher프로그램)을 개발하면서 추진됐다. 재외동포재단은 한글학교 교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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