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출신 재일동포 2세 김창생 작가가 2년 전 일본어로 펴낸 장편소설 「바람의 소리(風の聲)」가 한국어로 번역 출간됐다.’조선학교와 함께하는 시민모임-봄’은 5일 김 작가의 장편소설을 「바람 목소리」라는 한국어판 제목으로 출판했다.이 소설은 제주4·3으로 대한해협을 건넌 쌍둥이 자매의 이야기다. 제주와 오사카의 조선인 사장, 조선인 거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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