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시장 진출 10년 만에 두부, 파스타 매출 호조로 흑자 전환에 성공한 풀무원이 최첨단 두부 생산라인을 갖춘 베이징 2공장을 준공하고 중국 전역으로 사업 확대를 가속화하고 있다.풀무원(대표 이효율)은 4월 1일 중국 베이징 핑구구 공장 부지에 최첨단 포장 두부 생산라인을 갖춘 베이징 2공장을 준공하고 두부생산능력을 연간 1,500만모에서 6,000만모로 4배 확대해 두부제품을 중국 전역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풀무원은 앞서 지난 2020년 말부터 1년 3개월 동안 300억원을 투자해 베이징시 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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