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국학교 서북미지역협의회(회장 박수지)는 지난 4월 9일 페더럴웨이 코암TV 공개홀에서 ‘제26회 나의 꿈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서북미 지역 한국학교 학생 27명(오프라인 24명, 온라인 3명)이 참가해 초등, 중등, 고등부로 나눠 경합을 벌였다. 특히 현지 고등학교 학생 5명이 한복을 차려입고 참가해 주목을 받았다. 대회 결과 대상은 ‘사람 좋은 의사’라는 제목으로 자신의 꿈을 발표한 김하은 학생(11학년)이 수상해 오는 7월에 열리는 ‘NAKS 나의 꿈 말하기대회’에 서북미 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시애틀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