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4월 8일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제주4·3 평화걷기’ 행사를 개최하고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제주 본사 임직원들은 제주4·3사건 당시 가장 많은 희생자가 발생했던 북촌리 일원을 방문해 마을을 돌아보며 희생자의 넋을 기렸고, 서울사무소 직원들은 제주4·3 관련 독립영화 ‘지슬’과 전태일기념관의 ‘제주4·3 추모전, 봄이왐수다’를 관람하며 제주4·3 역사와 정신을 되새겼다.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의 방역 지침에 따라, 직원 간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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