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로스앤젤레스(LA) 한인사회의 온정이 전쟁으로 고통 받고 있는 우크라이나 고려인 동포들에게 전달됐다. LA한인회는 제임스 안 LA한인회장과 박윤숙 화랑청소년재단 총재가 지난 4월 9일 몰도바를 방문해 우크라이나에서 피난해 온 고려인 동포들에게 LA한인사회에서 모금한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인회를 비롯한 LA한인단체들은 러시아의 침공으로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우크라이나 고려인 동포들을 돕기 위해 지난 3월 8일부터 ‘범 동포 기금 모금 캠페인’을 전개해 왔다. 캠페인에는 개인, 교회, 단체 그리고 6.25전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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