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충칭한국인(상)회(회장 양재경)는 지난 4월 11일 충칭에 소재한 대한민국 임시정부 구지 진열관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현지에 거주하는 한국 기업인 및 교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인 학생 대표로 서가빈 양이 충칭 대한민국 임시정부에 대한 생각과 바람을 낭독한 뒤 대한민국 임시정부 구지 진열관을 관람하는 순서로 진행됐다.중국 내 코로나 재확산으로 인한 이동 제한으로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이광호 주청두총영사는 영상 통화로 기념식을 개최한 교민들에게 감사를 표했다.충칭한국인사회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