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한인사회가 지난 한달여간 현지 주재 우크라이나대사관에 성금을 전달하고 피란민들에게 숙소를 제공하는 등 전쟁으로 고통으로 받는 우크라이나인들에게 온정을 전했다. 멕시코한인회(회장 엄기웅)는 지난 3월 2일 멕시코시티 소재 우크라이나대사관을 찾아가 현재 우크라이나가 겪고 있는 상황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며 성금 1만페소(한화 약 60만원)을 1차로 전달했다. 아울러 불법 침략을 자행한 러시아를 규탄하고 우크라이나를 지지하는 성명서를 한국어, 스페인어, 영어 등 3개 국어로 발표했다. 이에 우크라이나대사는 다음날인 3월 3일

Share.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