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학당재단(이사장 이해영)은 한지의 전통성과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설립된 한지살리기재단(이사장 이배용)과 4월 26일 세종학당재단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이번 업무협약에 대해 “한국어·한국문화 해외 보급 사업의 연장선상에서 한국문화와 밀접하게 관련된 한지문화의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자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양해각서에는 ▲국내·외 한지 및 한지문화 활성화를 위한 협력 ▲한지 및 한지문화 유네스코인류무형유산 등재를 위한 협력 ▲한국어·한국문화 보급 확대 등 한지문화 진흥을 위한 양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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