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재외국민 안전강화 조치의 일환으로 현지 치안 불안 상황이 가중되고 있는 엘살바도르 전 지역에 대해 4월 28일 0시(KST)부로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번 조치는 강도‧살인 사건 급증으로 공공안전, 치안 확립을 위한 엘살바도르 정부의 비상사태 발령 연장 등에 따른 것이다. 엘살바도르 정부는 3월 27일 선포한 비상사태를 5월 25일까지 연장했으며, 필요시 30일씩 연장하겠다는 입장이다. 현재 엘살바도르 정부는 ▲통행 제한 ▲무장 군경의 검문‧검색 강화 ▲통신 검열 등 조치를 취하고 있다. 외교부는 “엘살바도르로 여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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