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스웨덴의 가교 역할을 해온 야콥 할그렌(Jakob Hallgren) 전 주한스웨덴대사가 한국 정부로부터 수교 훈장 가운데 최고등급인 광화장을 받았다. 주스웨덴한국대사관(대사 하태역)은 4월 28일 야콥 할그렌 전 대사를 대사관으로 초청해 광화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할그렌 전 대사는 스웨덴 외교부의 고위 공무원으로서 안보 및 인도 지원, 분쟁 이슈 분야에서 주로 활동해 왔다.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 부소장을 거쳐 주한스웨덴대사로 재직한 바 있으며, 현재는 스웨덴 외교정책연구소(Utrikespolitiska In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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