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스앤젤레스한국총영사관(총영사 김영완, 이하 LA총영사관)은 미주 한인사를 가르치기 위한 K-12 교사용 교육자료를 발간해 관할지역 내 한국어가 개설된 정규학교를 대상으로 4월 29일부터 순차적으로 배포 중이라고 밝혔다. LA총영사관 관할지역 정규학교는 남가주 76개교, 네바다 1개교이다. 이 자료는 캘리포니아 교육부에서 지난해 3월 확정한 인종학 모델커리큘럼에 반영된 한인사 내용에 기반해 교사들이 교육현장에서 한인사를 좀 더 효율적으로 가르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만들어 졌다. 인종학은 미국에서 인종차별과 소외를 경험한 아프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