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처장 황기철)는 하와이에서 활동한 국내·외 독립유공자 6명의 직계 후손을 확인했다고 5월 2일 밝혔다. 보훈처는 “지난해 12월 국외 독립운동 사료수집과 후손 찾기 일환으로 하와이 거주 후손과 현지 관계자들을 면담하고 각종 증명서와 사진, 신문기사 등 다양한 자료를 입수하는 등의 노력을 펼친 결과, 하와이에서 활동한 국내 독립유공자 5명과 외국인 독립유공자 1명의 후손 4명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보훈처는 이 같은 내용을 지난 4월 28일 열린 후손확인위원회를 통해 최종심의·의결했다.보훈처 후손확인위원회는 먼저 가족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