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최병암)은 5월 5일 산림청·세계식량농업기구(FAO)의 공동 주최로 서울에서 열리고 있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에서 특별행사로 왕가리 마타이상(Wangari Maathai Award)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상의 이름을 딴 왕가리 마타이는 지속가능한 발전과 민주주의, 평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2004년에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인물이다. 벌목과 기후변화로 인한 사막화를 방지하기 위해 1977년부터 그린벨트 운동을 주도했고, 케냐 전국에 평생 동안 4,500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업적을 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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