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하 코이카)은 파라과이 수도 아순시온의 북동부 루케 지역에 위치한 실비오 페티로시 국제공항 안에 항공기 정비를 위한 격납고와 첨단 관제 훈련 시스템을 갖춘 항공훈련센터를 2024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에 착수했다고 5월 6일 밝혔다. 파라과이 정부는 ‘2030년 국가개발계획’에 교통 분야를 주요 발전과제로 명시한 바 있다. 중남미 중심부에 위치한 내륙 국가인 파라과이는 인근 메르코수르(MERCOSUR, 남미공동시장) 국가들과의 활발한 인력·물류 이동을 위해서 항공 산업의 발전이 절실한 상황이다.이에 코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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