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치민한인회(회장 손인선)와 호치민한인여성회(회장 이원자)는 5월 6일 오전11시 샹차이 타오디엔에서 ‘어버이날 효(孝) 잔치’를 열었다. 이 행사는 호치민한인여성회가 해마다 어버이날 즈음해 개최해오던 것을 올해는 호치민 전 교민 행사 차원에서 호치민한인회와 공동 개최한 것이다. 이들 두 단체는 대한노인회 베트남지회 회원을 비롯한 동포 어르신 40여명을 초청해 식사와 선물을 대접했다. 이날 행사에는 호치민한인회와 호치민한인여성회 회원들의 봉사로 진행됐으며, 주호치민한국총영사관 이영선 재외동포 담당영사도 함께 자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