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이스라엘에서 군 복무 중인 한인동포 이유정(21) 씨가 지난 5월 5일 열린 이스라엘 독립 74주년 기념식에서 이스라엘군 최고군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스라엘에서 태어나 영주권자로 살고 있는 이유정 씨는 고등학교 졸업 후 이스라엘군에 입대했다. 이스라엘은 남녀 모두 의무복무로 남자는 32개월, 여자는 28개월 복무한다. 현재 24개월 째 복무 중인 이유정 양은 이스라엘 국경감찰대에서 근무해 왔고, 올 가을 제대를 앞두고 있다. 이 씨의 부모는 전 이스라엘한인회장인 이강근 목사다. 이 목사는 예루살렘 히브리대학에서 정치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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