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2011년 내전 발발 이후 10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시리아 사태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는 시리아 난민과 이주민, 그리고 시리아 난민 수용의 부담을 지고 있는 레바논, 요르단에 대해 총 1,380만불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외교부는 5월 10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된 ‘제6차 시리아 및 주변국 지원 관련 브뤼셀 회의’에서 이러한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고 5월 11일 밝혔다. 유럽연합(EU)과 유엔(UN)이 공동 주최한 이 회의에는 EU 외교안보 고위대표, 주UN미국대사, 일본 외무차관, 프랑스 시리아특사,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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