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오스트리아의 수교 130주년을 맞아, 오스트리아 빈 음악의 역사를 증명하는 ‘빈 심포니’의 내한 공연이 5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서울·인천·부산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오스트리아 비엔나를 중심으로 한국과 유럽의 클래식 교류에 앞장서 온 문화예술기획사 WCN이 기획한 것이다. 송효숙 WCN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무너져버린 문화예술계를 살리고, 전 세계 만국 공통어인 음악으로 한국과 오스트리아의 국격을 높이기 위해 공연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1900년 ‘빈 음악협회 관현악단’으로 창단된 ‘빈 심포니(Wie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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