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현지 정세 불안 상황이 가중되고 있는 스리랑카 전 지역에 대해 5월 20일 12시(한국시간)부로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번 조치에 대해 외교부는 “공공질서 보호 및 생필품과 필수 서비스 공급 유지를 위한 스리랑카 정부의 비상사태 선포 등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리랑카 정부는 지난 4월 1~3일 1차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한 이후, 5월 7일 2차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한 상황이다.스리랑카는 현재 심각한 경제난에 직면해 채무불이행(디폴트)을 선언한 상태이며, 이로 인해 정권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가 계속되고 있다.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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