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남부뉴저지통합한국학교(교장 김정숙)는 지난 5월 21일 학교 다목적실에서 졸업식과 함께 한복패션쇼 및 문화예술제를 개최했다. 재외동포재단의 맞춤형 지원으로 2018년도부터 인턴교사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남부뉴저지한국학교는 올해 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는데, 이중 다섯 명은 한 해 동안 정식 급여를 받으며 책임을 맡아 학생들을 지도하는 인턴교사직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오전 11시부터 남부뉴저지교회협의회 회장인 전우철 목사의 기도로 시작된 행사는 학생회 강민희 회장과 강성유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김정숙 교장의 축사에 이어 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