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치민시 한인 청소년들의 모임인 ‘호치민한인청소년회’가 출범했다.호치민한인청소년회(회장 오영택)는 지난 6월 11일 주호치민한국총영사관 별관 2층 강당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단체 발족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다음 시대를 준비하는 깨어있는 청소년’이란 슬로건 아래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학생들을 주축으로 발족한 이 모임은 호치민 내 한인 청소년을 위한 리더십 강연 및 포럼, 다양한 봉사활동과 재능기부, 베트남 청소년과 문화교류 등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80여명 회원들이 창립에 참여했으며 향후 상시모집을 통해 회원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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